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4' '미르M'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미르의전설2'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내외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4'는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미르의전설2를 계승한 '미르M'은 2019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미르 IP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도 조이시티 자회사 엔드림에서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미르의전설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가 11월 중 정식 출시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019년은 핵심 IP인 미르가 국내외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미르 IP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신작 성과와 아이피 강화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카루스M'의 글로벌 서비스는 2019년 1분기 일본과 대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