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 브랜드 사이트에 비무, 레이드, 필드 보스 등 신규 게임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비무’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핵심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중 하나로 원작의 1대1 모드 외 2대 2 모드를 추가로 구현했다. 2대2 모드의 경우 교체, 난입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한층 더 전략적인 대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드’는 2종으로 16명이 함께 던전을 공략하는 콘텐츠다. 던전 별 특징이 다른 보스의 등장과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전략 요소를 통해 전략적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별 최강의 힘을 가진 몬스터 ‘필드 보스’도 공개했다. 금강역사, 천령강시, 흑신시 등 총 3종으로 해당 보스를 처치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게임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앱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진정한 진검승부를 겨루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화려한 비무 영상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주 신규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 선점을 비롯해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캐릭터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 2차에 걸쳐 추가한 3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30일 3차로 신규 서버를 또 증설하는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보패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스타의 경우 첫 선을 보였던 작년 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린족 남성 캐릭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진정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