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리그오브레전드' 등 인기게임 코스튬플레이(이하 코스프레)로 인기를 모은 프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대표 김태식)가 이번엔 '스타크래프트2' 영웅으로 분장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파이럴캣츠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출시 행사서 게임 속에 나오는 주요 영웅으로 분장하고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럴캣츠는 지금까지 '디아블로3'의 레아, 'LOL'의 아리,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판다렌으로 코스프레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할 예정인 MMORPG '모나크' 여전사로 분신한 바 있다.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출시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며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UNIQLO-AX)에서 관련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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