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가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템과 부대를 강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 콘텐츠 일부를 홈페이지와 연동해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에서도 게임을 사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
현재 게임 홈페이지에는 '아이템 제작소'와 '내 부대'가 구현돼 있다. 우선 아이템 제작소는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아이템을 착용해볼 수 있다.
부대를 편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내 부대'는 병과와 등급으로 구분된 부대원 카드 두 장을 조합해 하나의 강화 카드로 업그레이드시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궁수'와 '마법사'는 여성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가 연기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스파이럴캣츠 홈페이지에 공개된 10편의 미녀부대 코스프레는 공개 3일 만에 2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모나크를 기다려준 이용자들을 위해 꾸준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콘텐츠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 기쁘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3월 8일부터 3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공개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고난이도 '헬게이트 던전' 등 고레벨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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