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대표 이강인)이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 2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3일 인텔e스타디움에서 최종 포커스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했다.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FGT에는 오프라인 50명, 온라인 550명 등 총 600명이 참가했으며 테스터 대부분이 실질 이용 연령층인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실질적 데이터를 현장에서 얻을 수 있었다고 게이밍 측은 밝혔다.
이 날 테스트에 참가한 학생의 보호자 학부모는 "아이에게 게임에 대해 막연한 호기심을 통해 중독 등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서 하루 1~2시간 정도 허용하고 있었는데 오늘 기능성 게임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학습효과에 대한 검증이 가능 하다면 아이에게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어마을액션RPG '플레잉'은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OUP)의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 ‘잉글리쉬 타임의 학습 콘텐츠가 사용 됐다. 잉글리쉬 타임 시리즈는 아주 간단한 단어, 문장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영어 기초를 다지는 데에 유용하다. 또 대화표현 및 읽기, 쓰기를 통한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핵심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플레잉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어단어 800개, 심층학습에 필요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200개를 추가해 초등학교 교과과정 1000개 단어를 이미지화 한 단어카드로 연상 작용과 반복 노출을 통한 체험 학습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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