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RPS게임 '하운즈'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 회사는 내달 7일까지 이용자들이 바라는 '하운즈'를 만들기 위해 '당신이 기대하는 하운즈를 외쳐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가 지난 테스트에서 느꼈던 점이나 개선 사항, 응원의 메시지 등 하운즈에 바라는 점을 가입된 커뮤니티에 작성하고 하운즈 게시판에 해당 URL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중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넷마블은 하운즈 홈페이지 내 멀티미디어 게시판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하운즈 콘텐츠 퍼가기의 제왕이 되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개서비스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하운즈 출시가 임박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축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하운즈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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