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한국 진출 1주년 기념 스킨 '신바람 탈 샤코'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자사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한국형 스킨 1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 한국 서비스 1주년이 되는 LoL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한국형 신 스킨 '신바람 탈 샤코'를 최초 공개했다. 이는 각종 대회 및 리그에서 한국 플레이어에게 사랑받아 온 '샤코(Shaco)'에 한국 고유의 탈춤 이미지를 대입해 만들어졌으며 실제 게임 내 도입은 12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또, 라이엇은 1주년을 기념해 '1주년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지난 1년동안 LoL을 즐기며 경험한 에피소드를 남긴 유저 중 20명에게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상' 수상을 기념해 'UFO 코르키 스킨'을 지급한다.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단 한 번이라도 접속한 유저 모두에게 순차 지급되며, 코르키 챔피언이 없을 경우 챔피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플레이어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모든 일들이 가능했다"며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작은 선물로 ‘신바람 탈 샤코’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든 벡, 마크 메릴 대표 등 라이엇 게임즈 본사 임원들이 한국 시장 진출 1주년을 기념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직접 전하는 메시지 영상도 함께 공개 됐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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