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모바일 장현국 대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네오위즈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NOC(NEOWIZ Open Conference) 2012’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는 ‘NOC 2012’는 네오위즈를 비롯 전 계열사 개발자 간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장현국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기조강연을 맡아 ‘모바일 트랜스폼 트렌드’라는 주제로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는 게임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21일 하루 동안 네오위즈 계열사의 개발자들이 발표를 맡아 총 18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무정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 ‘서버 가상화 구축 성공사례’ 등 최신 기술 및 트렌드가 주축이 된다.

올해 NOC에는 현업 개발자들과 학생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체험존이 마련됐다.

권용길 네오위즈 기술부문장은 “NOC는 IT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자 개발자를 비롯 IT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향후 규모를 확대해 네오위즈의 대표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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