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엔씨소프트, '빅3' 매출 어땠나?…올드보이 리니지 '선전'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엔씨소프트가 8일 밝힌 2분기 실적에서 '엔씨 빅3'로 불리는 '아이온', '리니지', '리니지2'의 매출변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액제 게임인 이들 중 아이템 판매 성적에 따라 매출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이다.

엔씨 빅3 중 가장 오래된 리니지의 경우 이번 2분기에 거둔 매출은 5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8억(3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400억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012년 상반기 내내 매출신장을 이룬 것. 

리니지의 매출 신장은 '아이템 판매 증가'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니지의 경우 홈페이지에 '리니지샵'을 통해 유저가 원할 경우 게임 내 능력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아이온에서도 이어졌다. 아이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17억. 올해 1분기에는 529억으로 소폭 증가했다.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엔씨소프트는 아이템 판매 호조로 분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2분기에는 아이템 판매 축소와 유럽 퍼블리싱 방식 변경되면서 전분기 대비 31% 감소한 364억원에 그쳤다. 

리니지2는 국내 경쟁작 출시 등으로 매출에서 전 분기 대비 8% 감소해 169억원에 그쳤다.

◆엔씨소프트 빅3 게임 매출 비교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디아블로3] 실체 드러난 악마의 모든 것, 여기서 확인!
[디아블로3] 1.0.3 패치 후, 마법사 그들은 어떻게 생존하는가?
스파이럴 캣츠, 이번엔 블소 ″남소유″로 변신
블소-LOL ″용호상박″…여름방학 맞아 불꽃 승부
‘불법복제’에 모바일게임 ‘수난’
엔씨-네오위즈G, 실적발표 앞두고 ″다른 표정″ …왜?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