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하는 FPS '솔저오브포춘온라인'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탈취 모드'와 신규 맵 '베네치아', 신규 무기 2종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탈취 모드'는 양 팀 중 한 팀은 제한된 시간 내 서류가방을 탈취해 목표지점으로 귀환하고, 나머지 한 팀은 이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는 게임모드다.
신규 맵 '베네치아'는 '탈취 모드'가 적용된 맵으로, 이탈리아의 도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곳곳의 물길과 좁은 골목에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무기는 단거리와 양거리 양용이 가능한 소총 'SCAR-L'와 'M4A1'의 개조형인 'M4A1-Tiger' 2종이다. 이 중 'M4A1-tiger'는 'M4A1 Tiger 포춘너트'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넷마블은 '솔저오브포춘'에 초보이용자를 위한 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신규 이용자에게 풀개조 기간제총기 5종과 근접무기 1종, 방어구 세트 2종 등 총 5개 아이템을 지급하고, 초보지역에서 상대 제압율이 45% 이하인 유저에게 '초보 보호 기능'을 적용한다.
한편, 넷마블은 '탈취 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스틸시리즈를 탈취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탈취 모드' 플레이 회수에 따라 스틸시리즈 마우스와 헤드셋, 문화상품권, 스나이퍼 우산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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