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하는 FPS '스페셜포스'에 신규 맵 '제4터널'을 업데이트한다고 24일 밝혔다.
'제4터널'은 야간의 고속도로 터널을 배경으로 두 진영이 대칭을 이루는 저격 전용 맵이다. 중앙 지역에 배치된 차량들로 몸을 숨기거나 기습하는 등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 옆 골목길로 진입해 역습의 기회도 잡을 수 있어 보다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네오위즈게임즈는 '제4터널'과 함께 장성급 이용자들을 위한 고급형 금장 저격총 '골드 M200'과 벚꽃무늬 포인트를 살린 '큐티 AK47S' 등 신규 총기 아이템 2종도 추가한다.
한편, '스페셜포스'에서는 내달 23일까지 '제4터널' 맵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그래피티 공모전'이 진행된다. 유저가 직접 완성한 그래피티를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들의 추천을 통해 작품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게임 내 '제4터널' 맵 벽면에 반영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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