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두 번째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제2회 사이퍼 연합 회담'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개발사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2종 '둔갑의 호타루'와 '냉혈의 트릭시'를 공개하고, 유저들과의 의견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회 사이퍼 연합 회담'에서는 유저들에게 진기한 볼거리가 선사됐다. 유명 코스튬플레이어 팀 '스파이럴캣츠'가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가 되어 무대 위에 오른 것.
'스파이럴캣츠'의 리더인 오고은양(닉네임 타샤)은 '둔갑의 호타루'로,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리'로 유명한 강윤진양(닉네임 미유코)은 '냉혈의 트릭시'로 분장했다.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설정에 몰입해 고등학생 닌자다운 '호타루'와 냉정하고 무표정한 '트릭시'를 연기해냈다.
두 사람은 게임 속 캐릭터의 복장을 한 채 유저들에게 다가가 한 사람씩 직접 선물을 전달해줬으며, 유저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파이럴캣츠 오고은양은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를 가장 먼저 코스튬플레이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토 타임의 시작을 알리고…
▲ '호타루' 먼저 등장!
▲ 이어 '트릭시'가 무표정한 얼굴로 도도하게 나타나는데…
▲ 둘이 함께 찰칵! 이 둘은 스토리에서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 '사이퍼즈' 유저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두 사람
▲ 연기가 끝나자 바로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돌아왔군요
▲ '리그오브레전드' '아리' 코스튬플레이로 유명해진 강윤진(미유코)양
▲ 유저들과 함께 신나는 사진 촬영!
▲ 여성 유저도 수줍게 다가서네요
▲ 응원 온 '스파이럴캣츠' 팬들과도 단체샷!
▲ 좀 더 밝은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이 흐렸던 것이 아쉽습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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