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2 (이하 NDC2012)'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NDC2012는 넥슨의 개발자들이 자신의 개발 경험과 지식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지식을 나누는 정보 공유 행사다.
NDC2012의 슬로건은 'Go Together'로 게임 업체들이 상생과 공존을 통해 점점 치열해지는 국내외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나아가자는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발표자 접수 1차 마감은 오는 29일까지며, 오는 3월 16일에 2차 마감이 완료된다.
발표주제는 게임기획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비주얼 아트 및 사운드, 프로덕션, 사업, 마케팅 및 경영관리, 인디 게임 등 전 분야에 걸쳐 가능하며, 일반적인 프리젠테이션에서부터 패널 토크, 워크숍,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NDC 2012의 모든 세션은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입장권은 4월 중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넥슨 서민 대표이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환경과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우리 게임회사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게임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올해는 게임산업 생태계의 한 축인 인디 게임 트랙도 별도로 두는 등,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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