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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앱순위] 순위 변동폭 큰 2월 첫 주, '2012프로야구'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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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이 매주 화요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의 인기도를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앱스토어 게임 순위(게임 앱 순위)' 코너를 선보입니다.
유료 게임과 무료 게임의 순위는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각 순위 산정 기준은 게임조선에서 주기적으로 조사한 한국 앱스토어 내 인기 순위, 매출 순위, 평점 등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매주 스테디셀러나 많은 호응을 받은 게임, 순위 변동 요인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유료게임앱순위, 상위권을 향해 고속질주하는 작은 자동차 '미니모터레이싱'

약 3주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2월 첫 주 유료 게임순위에서는 순위권 게임들의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오랫 동안 순위를 지켰던 게임들이 작게는 2위, 크게는 12위까지 큰 폭의 순위 변동을 보였습니다.

그들의 자리는 신작이나 급상승 게임들이 차지했습니다. 신규 순위 진입 게임은 농구 게임 'NBA2K12'와 동명 영화를 소재로 한 액션 게임 '리얼스틸', 한국인이 사랑하는 타이쿤 방식인 '생과일타이쿤파이널', 모바일 하드코어 MMORPG '오더앤카오스온라인' 등입니다.

또, 레이싱게임들이 다시 한 번 가속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는 '아스팔트6아드레날린', 그리고 신작 '미니모터레이싱'이 며칠 동안 유료 1순위를 차지하며 주간 종합 4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스팔트6'는 리얼한 1인칭 시점의 레이싱, '미니모터레이싱'은 SD화된 그래픽과 3인칭 시점이 특징입니다.

■ 금주의 추천 유료게임 '미니모터레이싱'

'미니모터레이싱'은 귀엽게 특징만을 살린 자동차들이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보기에는 귀여운 자동차 게임이지만 레이싱 게임이 추구해야할 주행 컨트롤과 속도감 등은 우수하게 구현된 편입니다. 시점은 3인칭으로 주행로의 변화나 자동차끼리의 움직임을 보기에 좋습니다.

이렇다보니 '카트라이더'처럼 차들이 오밀조밀하게 달리게끔 만드는 코스 구성이라 '범퍼카' 같은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도 추천할만 합니다.

'미니모터레이싱'의 원래 가격 1.99$지만 50% 할인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할인효과가 순위 상승에도 다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미니모터레이싱 스크린샷

■ New의 물결 이는 무료게임앱순위, '2012프로야구'가 1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 '2012프로야구'가 출시 2주차를 맞아 1위에 올랐습니다. 출시 첫 주 1위를 차지했던 '제노니아4'만큼은 아니지만 1주차에 3위, 2주차에 1위 입성으로 양호한 성적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 '헬로키티뷰티살롱' 등 여타 소셜게임의 상승세에 밀려 순위가 내려갔던 '룰더스카이'는 다시 4계단 오른 3위에 진입하며 기세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1주 앞두고 타 소셜게임들이 계속해서 반격을 가하는 중이라 '룰더스카이'가 최강자의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무료 앱 순위에서는 모습을 감춘 게임이 많습니다. 특히 순위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타이니팜' '뿌까레스토랑' 등이 소셜게임들이 인기순위 하락세를 보였으나, 각각 매출 순위는 종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엔씨소프트의 디펜스게임 '젬키퍼'가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되며 18위로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2012프로야구' 스크린샷

■ 금주의 무료게임 '괜찮은게임'

'괜찮은게임'이 애플리케이션 명칭입니다. 영문으로는 'Good Game-Santa'입니다. 이 앱은 추천 애플리케이션은 아니지만, 오랫 동안 무료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기에 어떤 앱인지 소개하고자 선정했습니다.

'괜찮은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메시지를 보고 'STOP(정지)'를 눌러 두 캐릭터 중 어느 쪽이 나쁜 아이인지 지목하는 것인데, 때로는 어느 쪽도 정답이 아니곤 합니다.

이 게임은 똑같이 생긴 캐릭터 중 어느 쪽이 나쁜 아이인지 구별해내는 진행 방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은 게임 내에 쓰여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적이 더 강한 앱입니다.

즉, 게임이라기보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편견에 대해 조언과 충고를 던지는 텍스트북에 미니 게임이 들어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그래서 게임 이름도 '재밌는게임'이나 '대단한게임'이 아니고 '괜찮은게임'인 듯 합니다.

△ 괜찮은게임 스크린샷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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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Emyosoorah 2012-02-07 19:48:31

모바일 야구게임은 게임빌 프로야구가 갑이구나

nlv24 라즈레인 2012-02-07 19:49:57

괜찮은게임 이름이 훼이크네 ㅋㅋㅋ 게임 아니라는거잖음!!! 비추천이라고 써주셈 ㅋㅋㅋ

nlv23 바람의나다 2012-02-07 20:23:41

안 괜찮은게임으로 보이는데ㅋㅋ

nlv41 악마의FM 2012-02-07 23:17:53

팔라독이 아직도 1위라닛 ㄷㄷㄷ 근데 유료 게임은 안땡기는게 현실

nlv41 악마의FM 2012-02-08 14:57:22

팔라독 위엄 쩐다 ㄷㄷㄷ 근데 2위에 있는 괜찮은 게임 멍미? 네이밍 센서 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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