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온라인과 스마트폰 게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이 21일만에 65만명의 참여자가 성금 1억원을 모금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게이머들이 한게임 내의 20여개의 게임에서 플레이를 통해 콩을 모아 기부를 하면 1개당 10원을 적립하여 그 금액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인 1억원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난민, 환경의 5가지 분야에서 ‘한게임 해피빈’과 연계하여 활동중인 30여 개의 사회공헌 단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가 이루어진다.

한게임은 이번 해피빈 기부천사 캠페인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해 전년도에 비해 기부된 콩의 개수가 100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NHN의 한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한게임 해피빈을 통해 게이머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게임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즐거운 나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에 '좋아요' 1,000회를 달성할 때 마다 100명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 방식으로 총 1,400회의 '좋아요'를 달성해 100명의 아이들에게 깜짝 파티를 열어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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