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이 e스포츠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갔다.
국내 스타크래프트1 프로 게임구단인 '제8게임단'의 저그 에이스 이제동이 프로게이머 최초로 공식전 400승을 달성했다.
21일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1 프로리그' 시즌1 경기에서 이제동이 상대 신노열(삼성전자)을 꺾고 국내 스타크래프트1 리그 사상 첫 400승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제동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400승에 안주하지 않고 500승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만 214승을 달성, 스타크래프트1 개인리그인 ‘스타리그’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며 선배 게이머 이윤열과 박성준에 이어 3번째 골든마우스를 차지하는 등 자타공인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군림하고 있다.
(사진= 이제동)
[김수지 인턴기자 suji@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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