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 방송사 온게임넷이 항공사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을 오는 15일부터 개인전과 단체전을 따로 개최한다.

게임 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슬러거' 최강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개인과 단체를 분류해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방송 결선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인전 예선은 1, 2차 총 2회로 나뉘며 10일 오후 2시부터 참가 신청을 하면 누구든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열리는 1차 예선에 참여할 수 있고 2차 예선도 같은 방식으로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온라인 본선을 거치는데, 본선 통과자 8명은 1월 중순부터 약 6주 동안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결선에서 맞붙게 된다.

단체전의 경우는 예선에서 총 4개 팀이 선발되고 개인전과 같은 기간에 온게임넷을 통해 결선이 중계된다.

진에어 측은 "e스포츠 타겟 대상은 젊은 층이다. 진에어와 주타겟층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효과가 상당하다고 예상한다"며 "최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진 야구 열기를 슬러거 대회에서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총 상금은 1,300만 원이고 개인전 우승 상금 5백만 원 및 단체전 우승 상금 2백만 원 등 각 리그 4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 아키에이지, 80일 간 진행될 4차 CBT 테스터 모집 시작
◆ 엔씨 지스타2011 앞서 ″리니지이터널″ ″길드워2″ 공개
◆ 열혈협객, 지스타에 맞춰 체험관 및 게릴라 테스트 진행
◆ [지스타2011] e-FUN한 게임으로 ″장애″와 소통한다

※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