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가디언즈' 정식 출시 이미지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번지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을 맡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가디언즈’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5일 블리자드 배틀넷으로 한국에서 출시됐다.
‘데스티니가디언즈’는 모든 콘텐츠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 되었으며,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을 포함하고 있다. 또 각종 게임 모드와 탐험할 것들이 마련되어 처음 접하는 신규 이용자도 즐길 수 있다.
제리 후크 번지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총괄은 “우리 개발팀은 한국의 게이머 커뮤니티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깊이 있는 스토리, 플레이어들을 위해 다듬어진콘텐츠, 그리고 이제까지와 다른 경험을 선사할 최종 목적지, 포세이큰을 ‘데스티니가디언즈’에 담아냈다. 완벽한 현지화와 한국만을 위한 특전 역시 준비했으며, 한국 이용자이 ‘데스티니가디언즈’를 선택해 전설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포세이큰’을 통해 태양계 변경의 무법 천지로 떠나, 게임 내 캐릭터인 케이드-6의 죽음을 되갚기 위해 적과 동료,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가 있는 최전선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포세이큰은 완전히 새로운 협동/경쟁전 활동인 갬빗과 진화하는 최종 목적지 꿈의 도시를 통해, 데스티니 세계관 속 서사를 풀어낸다. 특히, PvE와 PvP 두 가지의 정수를 조합한 갬빗은 하이브리드 게임 모드다. 포세이큰과 함께 찾아올 새로운 모험 속으로 곧바로 뛰어들기를 원하는 이용자를위한 캐릭터 부스트 기능 역시 함께 제공된다.
‘데스티니가디언즈’ PC 버전은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해서 한국에서 독점 제공되어 PC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스토리와 캐릭터는 물론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텍스트와 오디오를 포함 전면 현지화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한국에서 에센셜 컬렉션(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8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두 에디션 모두 지금까지 출시된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더불어,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된다. 컴플리트 컬렉션의 경우 향후 출시될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2018년 겨울 출시 예정인 ‘검은 무기고’, 2019년 봄 예정된 ‘조커스 와일드’, 2019년 여름 출시 예정인 ‘어둠의 그림자) 및 프리미엄 디지털 보상이 담긴 연간 이용권과 각성자의 전설 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게임 내 요소들이 담긴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과 경이 등급 무기인 ‘프로메테우스 렌즈’ 및 태극, 해태 등 한국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프로메테우스 렌즈를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 등을 모두 포함하는 얼리버드 특전은 공식 출시 후 짧은 기간 동안만 제공된다.
‘데스티니가디언즈’는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동일한 ‘데스티니가디언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C방에서 즐길 경우 경험치 25% 부스트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에버버스 현상금’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 플레이어들은 매주 4종의 최고등급인 ‘경이’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경이’ 아이템은 한국에서만 등장하는 게임 내 NPC인 유나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