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기부 대회 참여 이미지 = 에픽게임즈코리아 제공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E3 2018’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유명인사 프로-아마 자선 기부 대회에 크리에이터 '보겸'과 '악어'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보겸'과 '악어'는 한국 대표로 ‘포트나이트’ 유명인사 프로-아마 자선 기부 대회에 참가해 해외 인기 스트리머 및 슈퍼스타들과 전투를 펼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유명인사 프로-아마 대회는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E3 2018’에서 전 세계 유명 인사 50명과 스트리머 5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 팀은 원하는 자선 단체에 300만 달러의 자선기금을 기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스트리머 ‘닌자’를 비롯해 래퍼 디자이너, EDM 프로듀서이자 DJ인 마시멜로,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폴 조지와 레지 잭슨, 영화배우 조엘 맥헤일과 자니나 가반카, 리암 맥킨타이어 등 다방면의 해외 유명 스타들이 참가한다.
‘포트나이트’ 유명인사 프로-아마 대회는 트위치 TV,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포트나이트’ 공식 채널을 통해 13일 생중계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한국 대표 ‘보겸’ X ‘악어’ 듀오팀 응원 댓글 달기 및 대회 1등 팀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GTX 1080 Ti, GTX 1070 등 상품을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게임쇼에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국내 팬들께서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보겸'과 '악어'를 응원하며 ‘포트나이트’ 특유의 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