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역주행 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 업데이트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칠리맛 쿠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칠리맛 쿠키는 악동을 연상케하는 화끈한 성격의 캐릭터로 일정시간마다 등장하는 장애물을 몸으로 직접 파괴하면서 젤리를 획득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칠리맛 쿠키’와 환상의 짝꿍인 ‘배드페퍼 펫’은 주기적으로 칠리 코인 젤리를 생성하며, 해당 젤리를 ‘배드페퍼 펫’이 직접 획득했을 때 높은 점수와 코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쿠키 훈련소에서는 ‘칠리맛 쿠키’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출시컵 이벤트가 6월 26일까지 열린다. 훈련 목표를 달성하면 단계별로 스페셜 쿠키 상자나 펫 부화 열쇠, 보물 보증서, 마법사탕 전용 재료, 크리스탈, 코인 등을 선물한다. 출시컵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훈련소 최고 점수를 기준으로 유저 순위에 따라 랭킹 보상도 증정한다.
‘칠리맛 쿠키’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퍼즐 이벤트에 참여해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거나 27일까지 판매되는 ‘칠리맛 쿠키’ 패키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랜드8 ‘꼬불꼬불 미로의 숲‘ 맵 변경 ▲6월 11일까지 신규 보물 ‘파도방울 소라껍데기’ 출시 이벤트 ▲6월 4일까지 행운의 럭키 타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29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2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 중이며 출시 후 최고 성적은 구글매출 13위, 애플매출 6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