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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종결 마법만 있으면 나도 지존! 최종 기술 영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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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임조선 촬영)

최근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각 클래스의 궁극 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수) 리니지M은 신규 상품으로 '블루디카의 유물 상자'를 출시했는데, 해당 상품에서는 커츠 시리즈 방어구와 악마 시리즈 및 흑왕 시리즈 무기 외에도 각종 마법서와 기술서, 흑정령의 수정도 포함돼 있다. 

특히 궁극 기술이라할 수 있는 '카운터배리어'와 '아머브레이크' 등이 등장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외에도 다른 궁극 마법 기술을 획득했다는 유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때문에 최종 기술에 대한 유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이에 게임조선은 각 클래스의 최종 기술이라할 수 있는 '폴루트워터', '스트라이커게일', '어스바인드', '소울오브프레임', '아머브레이크', '미티어스트라이크', '디스인티그레이트', '카운터배리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폴루트워터
폴루트워터는 일명 '똥물'로 불리우는 물요정의 최종 스킬로, 1명의 대상에게 치유 효과를 반감시키는 마법이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마법은 아니지만 물요정이 PVP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여기서 치유 효과라 하면 힐 계열 마법과 회복용 물약에 의한 치유를 뜻하며, 이를 감소시킴에 따라서 폴루트워터에 피격당한 대상은 입는 대미지를 효과적으로 회복하지 못한다.

타 최종 기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볼 수 있으며 특수 던전인 고대 정령의 무덤의 맘보킹과 수령의 주인, 에바 왕국 4층의 자이언트 웜 및 알로퍼스 메가, 알로퍼스 비아가 드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트라이커게일
바람요정의 최강 스킬. 기술 설명을 보면 "피격자는 완전한 표적이 된다"고 나와 있는데, 완전한 표적이라는 것은 대상의 원거리 회피력(ER)을 대폭 감소시켜, 원거리 공격을 피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활을 주무기로 하는 바람요정에게는 매우 중요한 스킬이며, 원거리 대미지 및 명중률을 증가시키는 스톰샷과 함께 사용하면 매우 뛰어난 효율을 낼 수 있다.

스트라이커게일은 고대 정령의 무덤의 맘보킹과 풍령의 주인, 풍룡의 둥지의 와이번에게서 획득 가능하다.


■ 어스바인드
어스바인드는 대상을 바위로 만들어 공격을 하지도, 공격을 받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든다.(치유 마법 포함) 땅요정이 익힐 수 있는 궁극 마법이며 적군 뿐만 아니라 아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대상을 묶어놓고 공격할 수 있는 기사의 쇼크스턴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활용성 면에서 어스바인드는 무궁무진하다. 다수 대 다수의 PVP에서 1명의 적을 봉인해놓고 유리한 전황으로 전투를 진행한다든지, 위험 상황에 놓인 아군에게 사용해 살리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쇼크스턴은 지속시간이 1초에서 6초이지만 어스 바인드는 무려 6초에서 12초의 지속 시간을 가졌다. 단, 공성지역에서는 어스바인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어스바인드는 고대 정령의 무덤의 맘보킹과 지령의 주인, 그리고 용의 계곡 던전 6층 및 7층의 지룡의 정예병에게서 얻을 수 있다.


■ 소울오브프레임
소울오브프레임 마법을 얻게되면 불요정을 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불요정에게는 꿈의 기술이다. 요정 클래스 거의 대부분이 활 및 물속성 요정을 택하는데, 만약 소울오브프레임을 획득했다면 불요정으로 전향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의미이다.

효과는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을 공격 시 무기의 최대 대미지가 부여되며 무기가 손상되지 않는 것이다. 한손검과 단검 착용 시에만 발동할 수 있으며 무기의 최대 대미지가 매 공격마다 적용되는 만큼, 높은 최대 대미지를 가진 한손검 또는 단검을 사용한다면 매우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마족의 검과 생명의단검이 있다.

소울오브프레임은 고대 정령의 무덤의 맘보킹과 화령의 주인, 화룡의 둥지의 이프리트, 피닉스가 드랍한다.


■ 아머브레이크
다크엘프의 최종 기술인 아머브레이크도 최근에 들어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아머브레이크는 짧은 시간 동안 대상이 입는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마법이다.

이는 1 대 1 뿐만 아니라 다수 대 다수의 PVP에서도 뛰어난 효율을 지닌다. 다크엘프는 아머브레이크 외 루나틱, 쉐도우 쇼크 등의 최종 기술을 보유했으나 현재 유일하게 구현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머브레이크는 황혼 산맥의 에이션트 자이언트가 드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티어스트라이크
미티어스트라이크는 시련 던전 콘텐츠를 단 한 번이라도 플레이해봤다면 알 수 있는 마법이다. 시련 던전의 '화염 불꽃'은 미티어스트라이크를 이용해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하는데, 여기서 해당 마법의 위력을 어느정도 확인 가능하다.

이 마법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강력한 대미지라 할 수 있다. 또, 광역 피해를 줌에 따라 다수 대 다수의 PVP와 몬스터 사냥 어디에서든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미티어스트라이크는 마법사만 익힐 수 있으며 화룡의 둥지의 피닉스에게서 입수 가능하다.


■ 디스인티그레이트
미티어스트라이크와 더불어 마법사 클래스의 궁극 마법이다. 미티어스트라이크는 시전 지점을 중심으로 피해를 주는 반면, 디스인티그레이트는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요정의 이레이즈 매직(MR 감소)과 함께 사용한다면 그 효과는 가히 엄청나다.

미티어스트라이크가 사냥 또는 다 대 다 PVP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디스인티그레이트는 1 대 1 혹은 특정 대상 저격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디스인티그레이트의 드랍처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으며 기간 한정 상품인 블루디카의 유물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 카운터배리어
오랜 기간 기사 클래스를 리니지의 정점에 있도록 한 기술이다. 시전자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마법으로, 일정 확률로 근거리 공격 회피 후 양손검으로 반격한다. 따라서 양손검을 착용했을 때만 사용 가능.

PC 리니지에서 카운터배리어는 기술이 시전된 후, 약 20% 확률로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착용 양손검의 최대 대미지 및 추가 대미지, 인챈트 수치가 더해진 후 이의 2배 대미지로 반격함에 따라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카운터배리어 또한 디스인티그레이트와 동일하게 드랍처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블루디카의 유물 상자에서 입수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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