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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월드챔피언십] 예상 뒤엎은 '러시아-북미' 강세(1일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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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러시아 대표 'RMB게이밍'

 

블소월드챔피언십의 1일차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러시아와 북미 지역 대표팀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을 개최했다.

 

1일차 경기에서는 A조에서 D조까지 총 16팀이 대결을 펼쳐 각 조의 승자전과 최종전 진출팀을 가렸다.

 

A조에서는 대만 대표 '펭간디'와 중국 대표 '투어리스트'가 승자전에 진출했다. 또 패자전에서는 대만 대표 '땡큐9527'이 일본 대표 '바질리스크타임'을 꺾고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B조는 북미와 유럽의 강세가 돋보였다. 유럽 대표 'XDDDD'가 베트남 대표 'THE CHOSEN ONE'을 4대0으로 완파하며 승자전에 선착했고, 북미 대표 '가디언' 역시 월드챔피언십 단골 손님 '눈상FC'의 쟁쟁한 선수들을 누르고 승자전으로 올라섰다. 패자전에는 '눈상FC'가 최약체 'THE CHOSEN ONE'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C조는 러시아 대표 'RMB게이밍'과 한국 대표 '아이뎁스'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승자전에 올랐다. 패자전에서는 북미 최강 '허리케인'이 태국 대표 NeoEs.NS을 잡고 최종전의 기쁨을 맛봤다.

 

죽음의 조로 평가된 D조에서는 러시아 대표 '매드니스'와 한국 대표 'GC부산블루'가 힘겨운 승리 끝에 승자전에 진출했고, 배드인텐션스가 중국의 밥밥을 잡아내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블소월드챔피언십2017은 20일 16강 본선을 시작으로, 21일 16강 조 1, 2위 결정전, 22일 브래킷 결정전, 23일 8강 조별리그, 24일 4강전, 29일 3위결정전 및 최종결승이 열린다.

 

월드챔피언십 결선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고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 신한카드 블소토너먼트 월드챔피언십2017 16강 1일차 결과


- A조 승자전 : 펭간디(대만), 투어리스트(중국) / 최종전 : 땡큐9527(대만) / 탈락 : 바질리스크타임(일본)
- B조 승자전 : XDDDD(유럽), 가디언(북미) / 최종전 : 눈상FC(일본) / 탈락 : THE CHOSEN ONE(베트남)
- C조 승자전 : RMB게이밍(러시아), 아이뎁스(한국) / 최종전 : 허리케인(북미) / 탈락 : NeoEs.NS(태국)
- D조 승자전 : 매드니스(러시아), GC부산블루(한국) / 최종전 : 배드인텐션스(유럽) / 탈락 : 밥밥(중국)

 

[상암=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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