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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월드챔피언십] RMB게이밍-아이뎁스, 완승 거두고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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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신한카드 블레이드앤소울 2017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을 개최했다. 이날 C조 경기에서 RMB게이밍(러시아)과 아이뎁스(한국)가 승자전에 올랐다.

 

C조 1경기는 러시아 대표 'RMB게이밍'과 태국 대표 'NeoEs.NS'로 진행됐다.

 

1세트는 RMB게이밍의 낙승이었다. 아르템 오골초프(소환사)는 세라지트 폴파누(역사)가 접근하기를 기다렸다가 한방 콤보를 쏟아내며 단숨에 승리를 기록했다.

 

NeoEs.NS도 당하지만은 않았다. 2세트에 출전한 코우차로엔 에카시트(린검사)는 알렉세이 고르카벤코(주술사)를 상대로 침착하게 공격기와 탈출기를 뽑아냈고, 빈틈을 파고들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팽팽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그매치는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RMB게이밍은 주술사의 화력을 앞세워 NeoEs.NS를 순차적으로 가볍게 쓰러뜨렸고 채 3분이 되기전에 모든 선수를 처치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경기에는 한국 대표 '아이뎁스'와 북미 대표 '허리케인'이 대결했다.

 

1세트는 윤정호가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윤정호(기공사)는 이현(주술사)를 맞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는 암살 대 암살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상욱은 조니 시하오린을 상대로 조금의 빈틈도 내주지 않는 모습으로 완승을 거뒀다.

 

태그매치 역시 아이뎁스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1, 2세트를 완승으로 장식한 아이뎁스는 태그매치에서도 완벽히 허리케인을 압도하며 5분이 되기 전에 모든 선수를 처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C조 1경기


RMB게이밍(러시아) 3 vs 1 NeoEs.NS(태국)
1세트 아르템 오골초프(소환사) 승 vs 세라지트 폴파누(역사)
2세트 알렉세이 고르카벤코(주술사) vs 승 코우차로엔 에카시트(린검사)
3세트 RMB게이밍 승 vs NeoEs.NS

 

◆ 신한카드 블소 월드챔피언십 2017 16강 C조 2경기
아이뎁스(한국) 4 vs 0 허리케인(북미)
1세트 윤정호(기공사) 승 vs 이현(주술사)
2세트 김상욱(암살자) 승 vs 조니 시하오린(암살자)
3세트 아이뎁스 승 vs 허리케인

 

[(상암)=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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