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응원 열기가 잠실학생체육관을 달구고 있다.
26일 오후 5시, 서울시 소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막을 열었다.
이번 결승전에서 정규시즌 1위팀 롱주 게이밍과 롤챔스 통산 7회 우승에 도전하는 SK텔레콤 T1이 맞붙는다.
경기장은 팬들의 응원으로 뜨겁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 좌석은 48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번 롤챔스 우승팀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함께 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오프닝에선 선수들의 패기 있는 사전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오후 5시 30분경 1세트가 시작됐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