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규 챔피언 오른
23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7.17 패치가 오전 6시 54분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챔피언 ‘오른’을 공개했다.
오른은 반신반인(半神半人)의 대장장이를 콘셉트로 하며 탑 라인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전투 상황이 아니면 어디서든 골드를 소모해 아이템을 제작하는 독특한 패시브를 갖췄다.
또한 패시브에는 아이템 특별 업그레이드가 포함돼 후반부 강한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른을 포함한 아군은 1회에 한해 일부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별 수호자 아리
아울러 이번 패치 기간 ‘별 수호자’ 스킨이 출시된다. 아리, 이즈리얼, 미스 포츈, 소라카, 신드라 등 총 5개 챔피언이다.
이를 기념해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새 게임 모드 ‘침공’이 열린다. 이용자는 몬스터에 맞서 도시를 지키게 되며 별 수호자 스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드레이븐, 레오나, 우르곳, 제드 등 일부 챔피언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불타는 향로’ 아이템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와 체력 흡수 효과가 감소했다.
아이템 슬롯 지정 및 명예 투표 알림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됐고 오는 25일에는 게임 모드 로테이션으로 ‘불의 축제 모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