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이 이벤트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30일 부산시 해운대구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론칭 행사 'GG투게더' 이벤트매치를 진행했다.
이제동은 이벤트매치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인터뷰에서 "이영호, 김택용을 모두 잡고 2승 거두겠다"고 말했다.
GG투게더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론칭을 앞두고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전드 프로게이머 '국기봉-기욤' '임요환-홍진호' '박정석-이윤열' '이영호-이제동-김택용'의 경기를 최고급 그래픽으로 변경된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로 즐길 수 있다.
이날 이제동은 GG투게더 4경기에서 이영호, 김택용과 각각 한세트씩을 맞붙는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