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앤에이(각자 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자사의 계열사인 EVR Studio(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 김재환)의 ‘Project M : Daydream’이 하이퍼리얼사와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계약 체결은 7월 27일, 중국 하이퍼리얼사의 ‘차이나조이 2017’ BTC 부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Hyperreal BTC 부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Project M : Daydream’에 대한 전시도 이뤄진다.

‘Project M : Daydream’은 2018년 출시 예정인 ‘Project M’ 시리즈의 단편 작품이다. 사용자가 가상의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스카이다이빙부터 해변의 물놀이까지 함께 즐기는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어 사실적인 캐릭터와 배경을 제공하고,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가상 인물과의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시리즈 본편에서는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베일에 가려진 음모를 밝히고 진실을 찾아내는 어드벤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VR Studio는 VR 게임, VR 미디어 등을 제공하는 VR 전문 스튜디오다.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인 ‘Project M’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보화각의 VR 전시관인 ‘간송 보화각 VR’을 통해 VR 콘텐츠를 재조명하는 등 VR 콘텐츠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Hyperreal은 VR 기기 제조부터 콘텐츠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는 VR 전문 기업이다. VR 기기 ‘PANO(파노)’ 등을 출시하며 중국 VR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국내보다 훨씬 큰 규모의 VR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 EVR Studio의 VR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중국 VR 시장을 선도하는 Hyperreal과 긴밀히 협업하여 최상의 콘텐츠를 중국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