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롤 MSI 현장에서 LoL 챔피언 코스프레가 펼쳐졌다.
지난 11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네스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에선 브라질 LoL 유저들의 코스프레 쇼가 열렸다.
브라질 코스프레 모델들은 각각 가렌과 미스포춘, 애쉬, 야스오, 아칼리, 소라카, 제드, 룰루, 드레이븐 등 챔피언으로 분장해 경기장 근처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롤 MSI는 세계 각 지역의 리그오브레전드 정규리그 봄시즌 우승팀들이 자신의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우승팀은 '정복자' 스킨 판매 금액 일부가 더해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현재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이 단독 1위(7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중국의 WE, 대만의 플래시울브즈, 유럽의 G2가 4강에 합류했다. 4강전 및 결승전은 오는 20일 새벽 3시(한국시각)부터 사흘간 차례로 진행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퓰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