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1일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 갈무리
5월 1일 오전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로 보는 5월 1주 모바일게임 시장 동향은 'TOP5 넘보는 신작'과 '굳건한 선두권'으로 요약할 수 있다.
5월 1주 차트 최정상에는 지난 해 12월 출시된 리니지2레볼루션이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내주지 않은 채 5개월간 굳건히 버티고 있다. 레볼루션의 뒤를 이어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가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3주 연속으로 5위 자리는 야구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H2'가 자리했다.
이번 주 톱 10에는 신작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먼저 지난주 27일 출시된 '노블레스 with 네이버웹툰'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위에 등극했다. '반지'는 첫 차트 진입에 9위를 달성하며 신작 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 '펜타스톰 for kakao'가 29위에 진입하며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구작들 역시 업데이트를 통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거나 톱 30에 재진입했다.
'뮤오리진'은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6위를 기록했고, '서머너즈워'와 '레이븐'도 각각 19위와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5월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웹젠의 MMORPG '아제라:아이언하트', 엔터메이트의 MMORPG '루디엘' 등의 기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