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의 유저 간담회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목)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18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신청기간 동안 소울워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글을 등록하면 되며 신청결과는 20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2일(토) 역삼동 ‘스파크플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유저 간담회는 소울워커의 정식 런칭 100일을 맞아 그 동안의 서비스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욱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저들간의 의견 교류는 물론 운영 및 개발진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제안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소울워커의 미공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경품과 쿠폰이 지급된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게임사업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저들이 실재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솔직한 의견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소울워커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생각하고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내부에서 검토해 게임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