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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레드나이츠, 데스나이트 처치하면 신규 캐릭터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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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레드나이츠가 신규 이벤트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6일 자체개발한 모바일게임 '리니지레드나이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점검을 진행하고 신규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별도의 콘텐츠 수정 및 업데이트가 공개되지 않았고, 새해를 기념해 게임 내 아덴 왕국의 단장을 위한 그래픽 최적화 작업이 진행됐다.

점검 종료와 함께 이벤트 '데스나이트가 빌려준 화살'이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데스나이트를 처치하면 '불타는 궁수(신규 캐릭터)'의 영혼석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일일 퀘스트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소탕권을 사용하지 않고 탐험모드에서 초보 2-10, 숙련 2-5, 오만의탑 10층에서 데스나이트를 20회 제압하면 불타는 궁수 영혼석 파편이 랜덤(1~20개)으로 들어있는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일부터 오는 17일 업데이트 전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레드나이츠'의 공식 커뮤니티 '협상테이블' 게시판을 통해 게임 내 아데나와 단검 수급에 대한 의견을 지난 5일까지 수집했고, 해당 문제에 대한 개선 내용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6일 현재 임시 개선안으로 오는 9일까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여섯시간 동안 스테이지 아데나 획득 2배 버프를 제공하고 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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