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흥행작 데스티니차일드를 서비스하는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착한 이벤트로 이용자 몰이에 나섰다. 약 2주간 게임을 즐기기만 해도 강력한 5성 차일드(캐릭터) '에슈'를 얻을 수 있는 특별 퀘스트다.
7일 새벽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차일드' 게임 내 '데몬 피에스타'를 적용했다. '데몬 피에스타'는 일일 퀘스트를 통해 5성 차일드 '에슈'를 지급하는 장기 이벤트다. 이용자들은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총 13일간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에슈'를 받을 수 있다.
수속성의 '에슈'는 도발과 함께 스킬 대미지 방어에 특화된 방어형 차일드로, 모든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고 드라이브 스킬 대미지를 완화시키는 드라이브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 차일드는 예쁜 외모와 함께 고성능의 스킬을 지니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데스티니차일드 기존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만으로 강력한 5성 차일드를 보유할 수 있다. 또 신규 이용자는 이번 이벤트와 5성 에르메스를 지급하는 '데빌페스타'를 함께 병행해 5성 차일드 2종을 지니고 시작하게 된다.
최근 데스티니차일드는 공식카페 일부 이용자들에게 과금 정책이 다소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장기 이벤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은 어느 정도 사그라들 전망이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출시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서비스 5일만인 31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화려한 일러스트와 각종 논란에 재빠르게 대처하는 운영으로 약 한달여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