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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차일드, 新캐릭터 ‘아슈토레스’ 등장…유저들 반응은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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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스티니차일드를 인기리에 서비스하는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일부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신규 차일드(캐릭터)를 활용해 무리한 과금 유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5일부터 넥스트플로어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에 신규 5성 차일드 '순백 아슈토레스'의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 3만3000원, 11만원, 22만원을 누적 결제한 유저에게 각각  아슈토레스, 아슈토레스 +1, 아슈토레스+2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광속성의 '아슈토레스'는 구속형 캐릭터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일반 스킬과 이를 강화시켜 3회 방어무시 공격하는 슬라이드 스킬을 지녀 방어무시 계열 최강 차일드로 유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캐릭터를 얻게 되면 구속형 캐릭터 위주인 데빌럼블(PVP)에서 상위 랭크로 가기 쉬워질 뿐더러 강력한 5성 딜러를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데스티니차일드는 '아르테미스-마프데트 소환확률 UP' 이벤트를 열었던 11월 29일까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유지했다. (자료=앱애니)

문제가 된 부분은 아슈토레스가 기존 최강 방어무시 계열 딜러로 여겨졌던 아르테미스의 상위호환 차일드라는 점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크리스탈(유료재화) 뽑기에 '마프데트, 아르테미스의 소환 확률 UP' 이벤트를 적용한 바 있다. 아르테미스는 5성을 뛰어넘는 4성 딜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아르테미스 소환 확률을 높인 데스티니차일드는 지난달 29일까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상위호환 캐릭터의 누적 과금 이벤트가 등장한 것이다. 이번에 등장한 5성 아슈토레스는 4성 아르테미스와 동일한 방어무시 스킬에 대미지와 기본 스탯이 월등히 높다.

이에 고액의 과금을 통해 아르테미스를 뽑거나 6성 가까이 공들여 키웠던 유저들은 공식카페를 통해 넥스트플로어가 노골적인 과금 유도 운영을 하고 있다며 질타하고 있다. 

6일 현재 이 게임의 공식카페 '순백 아슈토레스 지급 이벤트' 게시글에는 1380여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대부분 '과금 정책이 지나치다' '과금한 유저들을 기만하고 있다' 등 냉담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 4성 아르테미스와 5성 아슈토레스의 스탯 비교 

오우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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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2 서브님 2016-12-06 16:16:15

진짜 넥스트플로어는 걸러야되겠네요... 크하도 망치고 역시 매출적자기업은 이유가 있음 ㅉㅉ

nlv16 발명왕에드나 2016-12-06 17:00:53

캬 미친 갓겜 클라스 보소. 애들 다 접겠네 그냥ㅋㅋㅋㅋㅋ

nlv2 구아연 2016-12-06 17:56:16

기업이 아니라 그냥 양아치들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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