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게임 '데스티니차일드'의 즐길 거리가 대폭 늘어났다.
30일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공식 카페를 통해 현재 '데스티니차일드'에 적용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먼저 후보생(이용자) 레벨을 80까지 상향했다. 기존 최고레벨 60을 달성했던 이용자들은 즐길거리가 늘어난 셈. 이에 맞춰 일정 후보생 레벨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다비의 도전' 퀘스트도 확장됐다.
또 신규 전투 지역도 업데이트 됐다. 신규 전투 지역 '제 7장'은 노말 8종 하드 8종의 스테이지로 나뉘며, 후보생 레벨을 35이상 달성하고 '제 6장'을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스킨 던전 콘텐츠인 '리버스 라비린스'의 일일 미션도 추가됐다. 해당 던전의 일일 미션 완료하면 리버스 코인과 크리스탈,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차일드 2종도 업데이트 됐다. 신규지역에 등장하는 '4성 칼카스(광속성)'는 무작위 4명 대미지 및 10초 출혈 효과 드라이브 스킬을 지녔으며, '3성 체인킬러(암속성)'는 아군 1명에게 피해반사를 부여하는 드라이브스킬을 보유했다.
이외에 월아와 키리누스, 마야우엘, 탈리아, 탈리아 등 일부 차일드들의 슬라이드 스킬이 상향됐으며, 각종 게임 내 오류가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데스티니차일드의 신규 전투 지역 제 7장의 경우 보다 난도가 높은 곳으로 이용자들의 도전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스티니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인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지난달 27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1위를 유지,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