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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차일드, 애플 1위 구글 3위…모마·세나 잡을 대항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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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오랜기간 매출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던 넷마블의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를 밀어낼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출시 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스티니차일드’다.

31일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가 서비스하고 ‘창세기전 시리즈’ 와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올랐다.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Narrative CCG)’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표방하는 데스티니차일드는 각각의 캐릭터(차일드)를 수집하고 이들이 지닌 스토리 및 전투, 성장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출시 초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로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2D 기술’ 기법을 통해 구현한 약 500여 종의 일러스트 캐릭터, 턴제 RPG(역할수행게임)과 TCG(트레이딩카드게임)이 결합한 색다른 전투의 매력을 꼽았다.

또 김형태 대표 특유의 귀엽고 섹시한 여성 캐릭터가 게임 곳곳에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하고 캐릭터별 스토리 잠금해제와 유저 PVP 등 플레이시간이 늘어날 수록 게임의 묘미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 넥스트플로어 측의 설명이다.

 
▲ 출시와 동시에 애플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몰이 중인 데스티니차일드 (※자료: 앱애니)

매출 성적을 살펴보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은 출시일인 27일부터 매출 4위로 등장해 28일 단숨에 매출 1위에 올랐고 이후 31일 현재까지 줄곧 매출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출시 이틀 후인 29일 매출 6위에서 출발해 하루 뒤인 30일 매출 3위에 오르며 TOP3 진입에 성공했는데 이는 2016년 출시된 국산 모바일게임 중 가장 빠른 흥행세이다.

업계 관계자는 “색다른 전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내러티브 콜렉터블 캐릭터 게임이라는 신장르를 표방하는 데스티니차일드가 출시와 동시 국내 모바일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며 “기존 모바일 장르에 지친 게이머들이 데스티니차일드만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고 있으며 PC온라인에서 김형태 대표의 캐릭터를 좋아했던 마니아까지 합세해 당분간 게임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최희욱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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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6-10-31 09:02:44

이거 존나 재밌긴함 ㅋㅋㅋ

nlv22 월드컵2014 2016-10-31 09:10:32

워 대박 엄청 잼있나보네?\"??

nlv26 S_O_LLA 2016-10-31 11:18:05

한달안에 20위 밖으로 밀려난다에 한표

nlv26 당신같은전사는 2016-10-31 11:18:31

뽑기 드럽게 안나옴 ㅡㅡ; 개지같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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