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FPS(1인칭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30일부터 e스포츠 대회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4’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OGN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이노베이션 티뮤(대표 이광재),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대표 채형석)도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블랙스쿼드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대회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7월 1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뉘며 블랙스쿼드 이용자 중 5명이 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은 7월 23일 사당에 위치한 e스타디움 PC방에서 개최한다. 본선 리그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상암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300만원으로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이 여성부 우승팀에는 30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