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퍼즐게임 '모두의퍼즐펫 for Kakao'(개발사 퍼니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의퍼즐펫'은 사전 등록부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주요 게임들과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던 신작이다. 3매칭과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게임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기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또 카카오와 손잡고 소셜 요소도 강화했다.
넷마블은 '모두의퍼즐펫'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친구를 5명 초대하면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테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30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빙수 기프티콘을 주고, 뽑기 비용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성 캐릭터를 뽑거나 진화를 통해 만들면 100 주얼을 돌려준다.
모두의퍼즐펫은 지난해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2개국에 이미 소개된 바 있다. 이번에 카카오와 제휴해 한국에 새롭게 출시됐다. 기존에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진행했던 친구초대나 하트요청 등을 카카오의 플랫폼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이 개선됐다.
넷마블게임즈 이정호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퍼즐펫 for Kakao’가 출시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변화와 강화된 소셜 요소로 주변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