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스펠나인’을 출시한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하반기 라인업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회사 측은 스킬 수집과 전략적 스킬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스펠나인’을 포문으로 PC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감성 RPG ‘붉은보석2’와 크로스파이어 육슴범 PD의 FPS(1인칭슈팅)게임 ‘팬덤스트라이크’ 서든어택 개발진이 참여한 FPS게임 ‘오픈파이어’ 블레이드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RPG ‘삼국블레이드’ 영웅의 개발사 썸에이지의 SF전략시뮬레이션게임 ‘프로젝트아크’ 스마트스터디의 ‘몬스터슈퍼리그 등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는 상위 게임 외에도 마피아, 스페셜포스, 블러드테일즈 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433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된 회사로 활과 영웅, 블레이드, 로스트킹덤 등의 히트작을 배출했고 433유나이티드라는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외에도 개발사가 독립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 외에도 MCN(다중채널네크워크) 기업 트레져헌터와 콘텐츠 창작기업 칠십이초,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기업 오스카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