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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흥행 청신호…세븐나이츠, 일본 최고매출 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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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가 한국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지난 25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는 넷마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월 5일 일본 진출 이후 약 100일 만에 일본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회사 측은 '세븐나이츠'의 성공 비결로 업데이트와 철저한 현지화를 꼽았다. 먼저 세븐나이츠는 일본 진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순위 상승을 부채질해왔다.

실제로 넷마블은 일본 내 최강 길드를 뽑는 ‘길드전’, 결투장 상위 32명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대회 콘텐츠 ‘세나컵’과 신규 이벤트 던전을 추가하며 즐길거리를 대폭 확장했다.

더불어 넷마블은 국내에서 2년 가까이 서비스한 ‘세븐나이츠’를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춰 재개발했다. 캐릭터 성장방식부터, UI(사용자환경),  비즈니스 모델까지 현지 게임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출시 이후에는 일본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지 전통 의상이나 일본향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 일본 유명 게임들과 콜라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한국 버전에도 일본 유명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블레이블루 코스튬 3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코스튬은 라그나, 츠바키, 노엘 등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의 복장을 그대로 ‘세븐나이츠’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는 전투의 조력자 '펫'을 강력하게 만드는 '진화 시스템',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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