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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1분기 실적 발표…10분기 연속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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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9일 공시된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68억원으로 2015년 4분기 매출인 166억원 대비 1.0% 상승한 수치다. 또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인 40억원 대비 8.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2015년 4분기에 기록한 26억원 대비 5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하면서 상장 이래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1분기 실적에는 ‘애니팡’과 ‘애니팡2’, ‘애니팡사천성’, ‘아쿠아스토리’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 것과 ‘상하이애니팡’, ‘애니팡 맞고’ 등 신작들의 매출이 더해진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출시 만 2년을 넘긴 ‘애니팡2’와 ‘애니팡맞고’는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며 회사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1분기에는 장기 흥행작들의 인기와 신작들의 시장 안착이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며 “2016년 남은 분기 동안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작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5월부터 해외 시장에 '애니팡2글로벌(가칭)'과 메신저 '라인' 기반의 신작을 비롯해 국내 시장에 '애니팡3(가칭)', '애니팡포커(가칭)' 등 6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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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 CEO_찰리 2016-05-09 16:24:57

흠 선토는 자나깨나 애니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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