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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NDC16] 강연만 있는 것 아니다…생생한 '오큘러스 VR' 체험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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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종사자들에게는 유익한 세션을,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NDC"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열리는 넥슨 판교 사옥에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의 체험 존이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넥슨이 게임 업계 종사자들과 차세대 플랫폼인 VR 지식을 공유하고자 오큘러스와 협업해 진행한 것. 넥슨은 매년 NDC마다 오큘러스 VR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쉬어가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제공하고 있다.   

GBI 1층 오큘러스 체험 존에서는 오큘러스 팀이 VR관련 타이틀을 소개하고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 체험 존에는 오큘러스 리프트 5대와 오큘러스 터치 2대, 기어 VR 5대를 마련됐으며 방문객 1명당 약 5분씩 체험할 수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PC에 연결해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기기고 오큘러스 터치는 기기를 착용한 뒤 양손에 컨트롤러를 활용해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기다. 또한 기어 VR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제품으로 기어 VR과 호환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S6 엣지 등을 VR에 장착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다. 

현장에 공개된 VR 게임들은 모두 데모버전으로 출시를 앞둔 작품들로 오큘러스 리프트의 경우 어드벤쳐 장르인 '크로노스'와 '럭키스테일', 미로 찾기 게임인 '룸스', 전략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인 '에어매쉬커맨드', 핵앤슬래쉬 장르인 '스매싱더배틀'이 공개됐다.

또한 오큘러스 터치 게임으로는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VR게임 '불렛 트레인'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은 기차를 타고 가다가 부딪히는 적들을 터치 기기로 제거하는 게임으로 마치 액션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 기어 VR 게임으로는 베이트와 랜즈엔드, 앤셔2, 히어로 바운드, 건잭이 공개됐다. 이중 건잭은 가상현실 느낌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슈팅 게임이다. 



오큘러스 VR 체험 존 한 관계자는 "NDC가 개막한 26일에만 약 600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오큘러스 VR을 체험했다"며 "불렛트레인을 즐겨볼 수 있는오큘러스 터치의 경우 1시간 이상을 기다렸다가 체험을 하고 갈 정도로 참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권도영 넥슨 NDC 사무국장은 "예술인에게는 예술 전시회를, 게임 종사자들에게는 유익한 세션을,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NDC이기 때문에 매년 신기술인 VR 플랫폼을 공유해 왔다"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개발자들과 차세대 플랫폼 지식을 공유하고자 오큘러스와 협업해 이런 세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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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탁구계의페이커 2016-04-28 16:08:58

VR하면진짜 저리됨??

nlv22 위기속의선택 2016-04-28 17:36:45

머리 개눌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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