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레이븐'이 중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시 3일만에 중국 애플앱스토어 인기 5위, 매출 3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한창이다.
레이븐은 지난 15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첫날 인기 순위 40위, 매출 순위 77위로 저조했으나 날을 거듭할수록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운로드 순위도 19일 현재 6위로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레이븐'은 텐센트와 더불어 중국 최대 퍼블리셔로 꼽히는 넷이즈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다. 오는 22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국내 시장에서도 최고 매출 1위를 찍은 모바일 RPG다. 중국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해외 순위사이트 게볼루션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