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넷마블표 듀얼액션 RPG ‘콘' 베일 벗었다…새바람 예고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넷마블게임즈가 2016년 첫 번째 대작 타이틀 '콘'을 통해 시장의 새바람을 예고했다.

4일 넷마블게임즈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콘'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넷마블은 콘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선보이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은 '레이븐', '이데아' 등 넷마블표 대작 RPG의 계보를 잇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년간 모바일게임 개발에만 매진해온 개발 자회사 넷마블블루에서 3월 말 출시를 목표로 제작을 맡고 있다.

이 게임은 두 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대검을 사용하는 ‘리디아’, 두 개의 검을 사용하는 ‘베인’,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는 ‘세레나’, 거대한 해머를 사용하는 사제 ‘카일’ 등 총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메인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다.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파트너 형태로 메인 캐릭터를 보조하게 된다. 특히 메인 캐릭터와 파트너 캐릭터의 조합을 통해 강력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듀얼스킬을 발동시킬 수도 있다.

이날 넷마블블루 문성빈 대표는 “‘KON’은 스타일리쉬한 듀얼액션을 기반으로 기존작들과 달리 전략적인 요소가 강한 차세대 액션 RPG”라며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고, 전투를 진행하는 재미와 더불어 이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꾸미는 ‘침략전’ 등이 ‘KON’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콘은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이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인 '침략전'과 각 캐릭터별 역할에 따른 파티 플레이와 이용자가 성장시킨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레이드', 캐릭터와 유저의 능력을 겨루는 '결투장'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침략전은 자신의 아지트를 방어하고 다른 이용자의 아지트를 잠입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기반의 전략형 PvP 콘텐츠다. 이용자마다 고유의 방어진형을 갖고 있어 매번 새로운 느낌의 침략전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상대방의 몬스터를 나의 아지트에 배치하는 등 꾸미기 요소도 도입됐다.

실시간 파티레이드는 검사, 기사, 마법사, 사제 등 각 캐릭터 역할에 따른 파티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결투장은 캐릭터와 유저의 능력을 겨루는 콘텐츠로 듀얼 액션을 활용할 수 있는 2:2 전략 태그매치가 적용됐다.

문성빈 대표는 "게임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재미와 참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많이했다"며 "곧 있을 프리미엄 테스트에 좋은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21 탁구계의페이커 2016-03-04 16:13:22

영상이나 일러는 압도적이네요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