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훈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대표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3일 서울 청담 엠큐브에서 자사의 신작 '불멸의전사2:위너스(이하 불멸의전사)' 게임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불멸의전사 후속작 '불멸의전사2'는 전작의 게임성을 뛰어넘기 위해 1년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한 레드사하라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250여 종의 영웅 수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길드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지훈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대표는 "불멸의전사2의 전작 불멸의전사보다 더 많은 캐릭터와 콘텐츠를 담은 게임"이라며 "핵심 재미는 성장과 전략성"라고 말했다.
불멸의전사2에서 캐릭터는 초월, 각성 시 캐릭터의 외형이 화려하게 바뀐다. 각각의 영웅들은 다양한 외형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화를 통해 1성 영웅도 6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이지훈 대표는 "단순 능력치와 스킬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외형이 바뀜으로써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게임에서는 다섯 종족 간 상성이 중요한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각 종족은 각각 불과 물, 자연, 빛, 암흑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 시 반대 속성 종족을 가졌다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각 종족 특색이 드러나는 영토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캐릭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7자리의 별자리, PVP 위너스 리그 등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이 대표는 "불멸의 전사2는 게임이 조금 더 재미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게임"이라며 "성장과 전략성은 불멸의전사2의 핵심 재미 요소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멸의전사2는 정식 출시 막바지 작업 중이며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