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 재미있으면 이용자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지훈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대표가 3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불멸의전사2: 위너스(이하 불멸의전사2)'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강조했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3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불멸의전사2'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와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2013년 9월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2014년 4월 1일 '불멸의전사'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불멸의전사'는 출시와 함께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6위,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하며 당시 대형 게임업체들의 각축장 속에서 주목 받았다.
이지훈 대표는 "모바일게임 공룡시대에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새롭게 출발선에 스고자 한다. 2013년 초심으로 돌아가 '불멸의전사2' 역시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 게임사다. 전작처럼 게임이 재미있으면 이용자들이 알아봐 줄 것이라 믿는다. 이용자와 소통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멸의전사2'는 지난 1월 29일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반영하는 개선작업이 한창이며,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