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에 대전 액션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7종의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길티기어 용사는 솔 배드가이(워리어), 카이 키스크(워리어), 메이(팔라딘), 치프 자너프(아처), 램리썰 밸런타인(위저드), 엘페르트 밸런타인(헌터), 이노(프리스트)로, 내달 3일까지 총 2주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만 게임 내 상점의 길티기어 용사 전용 계약서를 통해 등장한다.
또한 램리썰 밸런타인 전용 초월무기 '벨파&베누스', 카이 키스크 전용 초월무기 '마그놀리아 에클레르2' 등 원작을 재현한 길티기어 용사들의 초월무기 7종도 확인할 수 있다. 길티기어 용사 획득 시, 해당 용사의 전용 초월 무기가 우편함으로 즉시 지급된다.
포인트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유저들은 상품구매, 출석 보상, 용사단 레벨업 등을 통해 일정량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포인트는 게임 내 상점의 포인트 탭에서 '용사 선택권' '초월무기 선택 상자' '전설용사 선택권' '초월무기 옵션 선택' 등의 혜택을 가진 아이템으로 교환하면 된다.
한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픽셀 그래픽과 3매치 방식의 룰로, 누적 다운로드 1400만 건을 돌파한 모바일게임이다. 최근에는 360, 바이두 등 중국 내 7개 로컬 마켓에 진출하는 등 현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