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사천성’이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블록들을 3개 이하의 줄로 이어 제거하는 퍼즐게임 '애니팡사천성'은 2013년 2월 19일 출시돼 14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선데이토즈의 대표적인 장기 흥행 게임이다.
특히 출시 이후 34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하고 30대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은 고객 중심의 게임 운영과 서비스 성공 사례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애니팡사천성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이정현 PD는 “장기간 애니팡사천성 서비스를 통해 구축한 고객들의 의견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선데이토즈만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사천성을 비롯해 '애니팡'과 '애니팡2' 등 다수의 장수 인기 게임으로 올해 국내외 시장에 퍼즐과 웹보드, SNG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7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