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혀 다른 새로운 룰을 적용한 신규 고대 던전 ‘격돌! 용사로이드’와 ‘시간 가속 마법’이 추가된다. 용사로이드 던전에서는 실제 용사들이 기계화되어 적과 싸우는 것이 특징으로 기계 용사들은 치명타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크리티컬 데미지를 통해서 공략 가능하다.

또 시간 가속 마법 던전은 특수 스킬과 여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던전으로 블록 생성속도와 모션 속도가 빨라져 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한국과 일본, 대만 3국에서 실시한 ‘크루세이더퀘스트 팬아트 콘테스트’ 베스트 출품작이 실제 용사로 등장했다. 한국에서는 ‘베스터’가 추가됐고 일본의 ‘아리타’, 대만의 ‘리’ 등 팬아트 용사 3종이 추가됐다.

끝으로 용사의 패시브 스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월 무기 6종과 함께 코스튬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스튬 시스템은 용사들의 비주얼과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