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불멸의전사2:위너스(이하 불멸의전사2)'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멸의전사2는 레드사하라의 처녀작 ‘불멸의전사’에 이어 선보이는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 신경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는 LBT(비공개시범테스트) 형식으로 18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를 신청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LBT 테스터 추첨 자격이 주어지며 정식 오픈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테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샤오미 나인봇 미니,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 레드사하라는 불멸의전사2 LBT 모집을 맞아 불멸의전사2의 스토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 Part1을 공개해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헬무트와'와 '소피아'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편, 레드사하라는 카카오 계열의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케이큐브벤처스는 레드사하라 외에도 넵튠과 핀콘, 어피니티 등의 게임업체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