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9이닝스매니저'에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2015년 메이저리그의 모든 선수 기록을 분석해 적용했으며 일부 투수와 야수들의 능력치를 보다 사실적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또 래더의 각 티어(등급) 구간을 5구간으로 동일하게 변경하고 이용자들 간 균형을 위한 래더 매칭 시스템을 변경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 결과 및 역대 우승팀과 경기 시작 시 양팀 선발 투수의 정보, 이용자들의 국가 정보 확인 등 래더 시스템 UI(이용자 환경) 개선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 원하는 선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트레이드 시스템 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으며 시뮬레이션 엔진을 개선해 보다 사실적인 야구의 재미를 전달한다.
한편 9이닝스매니저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MLBPA)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현역 선수 및 은퇴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기록, 리그 일정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